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성수 문화식당 내돈내산 솔직후기(오므라이스, 삼합)

진짜 찐 맛집

by 떠나고싶다 2021. 5. 31. 14:41

본문

728x90

성수 문화식당에 방문했습니다. 

요리주점이라고 분류되어 있습니다. 성수역 4번출구에서 도보 5분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요리주점으로 분류되어 있어서인지 낮에 가도 깜깜한 분위기(블라인드를 쳤던 것 같습니다.)입니다.

제로페이 가맹점이라고 써있습니다.

네이버예약이 되니까 예약을 하고 가야 웨이팅이 없겠습니다. 테이블이 5개정도? 되어보였기 때문에 적은 것 같습니다.

 

가게 안쪽에 거울이 통째로 있어서 통로가 길어보였지만 창가를 바라보는 카운터식의 자리, 4인석, 2인석 정도로 테이블이 있고 끝이라 생각보다는 작은 가게입니다. 

주말에는 대기를 예상합니다.

 

네이버 예약을 하고 간 덕분에 대기 없이 들어갔습니다. 

주점으로 분류된 만큼 술 안주로 먹을 만한 메뉴가 많습니다.

점심시간에 갔지만 깜깜한 사진입니다.

오므라이스(12,000원)와 삼합을 주문했습니다.

삼합은 사진에 보이듯 파스타, 차돌박이, 샐러드(파채포함)류가 함께 있는 것이 삼합입니다.

맛없을 수 없는 조합이기 때문에 맛있었습니다. 고기의 기름으로 오일파스타처럼 먹을 수 있습니다.

양이 적진 않습니다. 18,000원

 

오므라이스는 생각보다 그렇게 특별히 맛있지 않습니다. 취향은 아니라서 몇 입 먹고 말았습니다.

 

 

밥을 먹던 중 디저트(?) 후식이라고 조그마한 눈사람모양의 것을 받았는데

리코타치즈와 꿀같은 달콤한 소스가 있습니다. 

인당 1개씩은 아니고 테이블당 1개씩 주는듯합니다.

 

편안하거나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식당이라고 보기는 구조나 넓이가 조금 산만해보이고

술마시기에 괜찮은 식당으로 보면 괜찮겠습니다. 

오므라이스는 가격대비 맛 그저그렇고 추천하진 않습니다.

삼합은 먹을만하고 1.5인분 정도로 보면 적당한 것 같습니다.

심술은 도수별로 병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7도 10도에 따라 색도 다르고 맛도 조금 다릅니다.

 

가게 자체를 꼭 가봐야한다고까지는 못하겠고 근처 갈 일 있으면 

가볼만한 정도입니다.

술잔은 독특합니다.

 

 

이날은 근처에 '여행갈까요' 전시를 보러 왔습니다.

 

다른 글에서 마저 이야기를 잇도록 하겠습니다.

728x90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