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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예방 백신]화이자 2차 접종 후기/가족, 지인 증상/후유증

건강

by 떠나고싶다 2021. 10. 5.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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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 입니다.

 

 

 

계속 2,000명이 넘더니 그나마 2천명 미만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코로나 라이브로 들어가면 비공식 자료이긴 하지만 10월 4일자 확진자수도 1500명 가량으로 집계되어 있습니다.

다시 조금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인간에게 환멸이 날 때는 코로나가 더 기승을 부렸으면 하는 마음도 들지만

마스크가 좋으면서도 답답하니까 

외국 여행을 가고 싶으니 코로나가 결국엔 종식되길 바랍니다.

 

화이자 2차 접종을 했습니다.

 

6주 간격으로 배정이 되었었지만

병원에 전화해서 더 빨리 맞고 싶다고 하면 1주일 땡겨서 맞게 해주는 편입니다.

(2일 앞으로, 3일 앞으로는 대체로 안해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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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만 지나도 접종이 가능하다고는 하고,

잔여백신만 잡으면 어느 때든 접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1차든 2차든)

 

아스트라제네카는 1차가 아프고,

화이자 2차는 1차보다 보통 아프다고 하는데 

일단 팔이 뻐근합니다. 백신 맞은 팔은 올리기가 편하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못올릴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물건 들기를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그런데 미열이나 발진의 증상이 나타난 가족이 있어서 좀 걱정이 되긴 했습니다.

타이레놀이 동난 약국들도 있으니 백신 맞기 직전 말고, 미리 사두길 추천합니다.

타이레놀이 없다고 써붙인 약국들도 보았습니다.

 

열이 나거나 근육통, 진통이 있을 경우 타이레놀을 일단 먹어보고

그래도 나아지지 않으면 병원에 가면 됩니다.

 

다행히 하루 정도가 지나서 열이 났던 가족은 타이레놀을 먹고 열이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몸에 두드러기처럼 빨갛게 수포?가 올라온 것은 금방 사라지진 않았습니다.

가렵다고 하는데 그래도 3~4일 정도 지나니 점점 가라앉는다고 합니다.

 

어떤 의사는 백신맞자마자 안아파도 타이레놀을 2일간 먹으라고 권고했습니다. 

하지만 듣지 않았습니다(약 먹기 싫음)

1차 때도 별로 아프지 않았기 때문에...

 

유전적인 경향이 있을 것 같다는 추측을 말해주었습니다만

친절한 의사분이었지만 듣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가족중에 또 두통으로 타이레놀을 먹은 사람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래도 절대적인 연관성은 없나봅니다. 두통은 없었고, 발진도 열도 없어서, 약도 먹지 않고 무사히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심박수가 빨라지는 문제는 조금 심각합니다.

지인 중에 심장박동수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긴 사람이 있어서 

일어나서 돌아다니지도 못한다고 합니다. 누워서 생활중이라고... 

그래서 1차만 맞고 2차는 맞지 못하는 것으로 결론이 나왔습니다.

병원에서는 인과관계를 명확히 말하지 않는 편인것 같습니다만

 

어떤 사람은 등이 아프다고 하고

전반적인 근육통인지 허리가 아프긴 해서 잠을 잘 못자고 뒤척이긴 했습니다.

 

그래도 대부분 절대다수는 큰 후유증이 없고 부작용도 없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걸렸다 치료해도 후유증이 남는다고 합니다.

효과가 떨어지지 않게

백신 부스터샷까지 맞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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