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는 컨셉으로 전시하는 뚝섬미술관 전시회입니다.
전시시간은
평일 11시~ 오후7시
주말 11시~ 오후8시
이라고 인스타그램에 나와있습니다.
전시는 원래 예정된 기간보다 더 연장되어 지금도 진행하고 있으며, 2021.9.26까지입니다.
뚝섬미술관 전시회 주소는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33, 지하1층
뚝섬역 3번출구에서 16m입니다.
지하 미술관은 흔하진 않은 것 같은데 지하에 있다는 점이 독특하고 역과의 접근성이 좋아서 대중교통으로 가기에 좋습니다.
2주 전쯤 갔을 땐 줄이 매우 길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도.
그정도로 사람들이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을 달래려고 한 걸까 싶습니다.
주말 성인 입장료는 12,000원입니다.
평일은 성인 10,000원입니다.
⬇️티켓 예매 및 환경단체 후원 신청 바로가기link.inpock.co.kr/ttukseom_museum
들어가기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입장하는 곳입니다.
비행기에 탑승하는 기분을 느끼도록 안내해주는 직원도 승무원처럼 비슷한 스타일의 복장을 하고 안내해줍니다.
커텐 사이로 입장합니다.
표를 구입하면 주는 여권같은 입장권입니다.
사진 찍는 것에 제약이 없는 전시회입니다.
인스타그램하시는 분들은 올릴 거리가 많겠습니다.
예쁜 사진? 그림이 있어서 찍어보았습니다.
사진과 그림이 함께 있는 전시입니다.
여행을 다니면서도 부지런하게 그림을 그리거나 기록을 남겨두는 사람들 정말 대단합니다.
여행소품이나 여행간 기분으로 사진찍을 수 있는 공간이 많습니다.
TV영상이나 작은 스케치, 공중전화박스 등
마음에 드는 그림이 있어서 찍어보았습니다.
매우 입체적으로 물감이 덧칠해진 그림인데 사진으로 찍으니 더 멋있어보입니다.
나중에는 환경을 생각하자는 교훈이 있는 전시입니다.
여행을 나중에도 갈 수 있기 위해서.. 환경보호도 충분히 의식해야할 문제가 맞습니다.
기념품샵도 작게 있습니다.
이색적인 전시입니다.
현대 예술의 다양한 양상을 모아놓은 게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여행기를 구경하는 기분으로 다녀왔습니다.
코로나가 끝나고 정말 해외여행 등을 마음껏 하는 그날까지.. 이렇게 대리만족을 해봅니다.
미리 더 많이 다녀올걸 하는 아쉬움도 남지만 다시 그날이 올테니 기다려봅니다.
미술관, 전시회 등이 비오는 날 실내데이트로 좋습니다.
참고로 아주 가까운 곳의 카페나 식당은 너무 사람이 많아서 다른 곳을 알아보시길 추천합니다.
특히 블루보틀이 가까워서 한번 가봤는데 자리가 없어서 다른 곳에 갔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자리 있는지 물어보고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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