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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라기] 10회. 딸 가진 죄인

드라마얘기

by 떠나고싶다 2021. 4. 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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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준비하는 미영(사린의 남편 무구영의 동생)의 시가를 위해 

배추를 절인 미영의 어머니(사린의 시어머니). 

미영의 남편은 정작 김장날 오지 않고. 시어머니와 미영만 김장을 함.

 

사린의 시어머니는 뺨을 맞은 딸 미영을 데리고 집에 들어와서 자초지종을 듣는다.

미영의 남편이 무능해서 아파트를 날린 얘기, 시집살이에 결혼하고도 한번도 편한 적이 없었단 이야기..

사린의 시어머니는 이와중에 밥타령하는 남편에게 좀 한끼라도 차려 먹으라고 한마디한다.

 

정작 사린의 어머니는 딸 사위가 불편할까봐 딸의 집에도 들어가지 않고 경비실에 음식을 맡겨둡니다.

 

힘들게 일한 어머니의 입장을 헤아려주지 않는 아버지를 본 구영

미영 혼자 힘들어하는 상황을 본 구영.

여러가지로 생각한 끝에 집에 가서 사린을 찾습니다.

집에 없는 사린

 

사린이 답답한 마음을 안고 방문한 카페. 사람들의 이야기가 들린다.

 

-그 누나는 너무 쎄서 안좋아. 

-오빠는 밤만 하루종일 까더라?

-다리 좀 모아서 앉아야지 딸.

-애엄마가 벌써 나와? 애는 안보고.

 

 이제야 보이기 시작했다.

며느라기는 곳곳에 있었어. 매 순간마다. 나 이제 어떡하지?

-민사린의 독백

 

 

웹툰 원작 며느라기

 

page.kakao.com/home?seriesId=56001072

 

며느라기 [개정판]

민사린은 졸업 후 우연히 대학 동기 무구영을 만나연인이 되었고 많은 축복 속에 결혼 했다.사린이는 구영이와 함께 눈 뜨는 행복한 아침을 갖게 되었지만,며느리로서 그녀가 할 것으로 기대되

page.kakao.com

 

하루종일 (심지어 기계로 까진)밤만 다듬고 칭찬받던 남동생이 생각나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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