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준비하는 미영(사린의 남편 무구영의 동생)의 시가를 위해
배추를 절인 미영의 어머니(사린의 시어머니).
미영의 남편은 정작 김장날 오지 않고. 시어머니와 미영만 김장을 함.
사린의 시어머니는 뺨을 맞은 딸 미영을 데리고 집에 들어와서 자초지종을 듣는다.
미영의 남편이 무능해서 아파트를 날린 얘기, 시집살이에 결혼하고도 한번도 편한 적이 없었단 이야기..
사린의 시어머니는 이와중에 밥타령하는 남편에게 좀 한끼라도 차려 먹으라고 한마디한다.
정작 사린의 어머니는 딸 사위가 불편할까봐 딸의 집에도 들어가지 않고 경비실에 음식을 맡겨둡니다.
힘들게 일한 어머니의 입장을 헤아려주지 않는 아버지를 본 구영
미영 혼자 힘들어하는 상황을 본 구영.
여러가지로 생각한 끝에 집에 가서 사린을 찾습니다.
집에 없는 사린
사린이 답답한 마음을 안고 방문한 카페. 사람들의 이야기가 들린다.
-그 누나는 너무 쎄서 안좋아.
-오빠는 밤만 하루종일 까더라?
-다리 좀 모아서 앉아야지 딸.
-애엄마가 벌써 나와? 애는 안보고.
이제야 보이기 시작했다.
며느라기는 곳곳에 있었어. 매 순간마다. 나 이제 어떡하지?
-민사린의 독백
웹툰 원작 며느라기
page.kakao.com/home?seriesId=56001072
하루종일 (심지어 기계로 까진)밤만 다듬고 칭찬받던 남동생이 생각나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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