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속터져서 보기 힘든 드라마... 아마 현실에서 이런 경우를 못겪었으면 속편하게 비현실이네~이러면서 봤을텐데...
처음부터 안봐서 이름은 잘 모르겠고 주인공 민사린만 아니까 민사린 중심으로 기록하겠음
명절에 다시 본인 집으로 돌아간 민사린의 남편(무구영인듯)
민사린에게 다시 같이 가자고 했으나 사린이는 좀 쉬고 싶다며, 내가 거기 가서 밥 안하고 쉴 수 있겠냐며
가기를 거부합니다. 아예 안간 것도 아니고 재방문을 거부한듯합니다.
사린남편네 어머니 아버지 관계도 노답입니다.
명절이라 집에 음식도 많은데 아버지는 누워서 티비보면서 간단하게 밥 비벼먹자고 하고,
하루종일 음식하고 치우느라 지쳤던 어머니는 한끼정도는 나가서 사먹자고 하면 좋을텐데, 하고 답답한 마음을 해소하러 밖에 나갑니다.
그러던 와중 다시 돌아온 민사린남편을 본 민사린남편의 동생 미영의 남편은 또 지네 집에 가자고 합니다.
대화하는 걸 들어보니 무능한데다(생활비 안갖다준지 1년은 넘었음) 집안일조차 하나도 안한다고...
대화 일부를 받아적어봅니다.
-야 남자가 사업하다 보면 돈이야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거지,
-말 잘했다, 그래. 돈이야 없을 수도 있지. 근데 너 그 돈 갚을 생각은 있는 거야?
-우리 아파트 찾아준다며? 직원들 월급도 못주면서 해외 출장 가서 계약을 따오는 게 아니라 게임기만 잔뜩 사와?
-꼴랑 월급 몇 푼 받을 줄이나 알지 사업을 알아?
-그러는 너는, 월급 받을 능력이나 있고? 월급도 능력이 있어야 받는거야.
-스타트업은 평판이 있어야 하는거야.
-아~ 그래서 라스베가스 다녀와서 평판 좀 나아지셨어요?
미영의 뺨을 때린다.
"미영아!"
미영의 어머니가 그 장면을 목격합니다.
예고편
미영의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한끼 정도는 좀 알아서 해결하라고요, 좀!
-사린아, 지금 무슨 생각하고 있어?(구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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