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계하고 가르침을 주려는 것보다는
그랬구나 말 한마디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는 것이 위로가 됩니다.
어떤 사람이 행동을 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깊은 슬픔에 빠졌을 때도 이유가 있고
큰 시름에 빠졌을 때도 다 이유가 있습니다.
결과만 놓고 얘기해서는 안됩니다.
왜 그럴 수밖에 없는지 경청하는 것이 공감의 시작입니다.
"그랬군요" 공감의 한마디가 중요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인정해줄 때 그것만으로도 큰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정서교류를 통해 공감능력이 자라게 됩니다.
따뜻함, 수용, 돌봄, 존중이 심리치료의 필수 요소라고 말합니다.
이는 곧 공감을 의미합니다.
공감은 생각보다 힘이 강합니다.
죽어가는 사람의 마음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공감하기 연습]
1.다른 점 이해하기
2.감정을 존중하고 배려하기
3.상대의 마음 열기
4.감정 소통이 곧 의사소통이라는 것 기억하기
그게 화날 일이야? 울 일이야? 이해가 안 되네. 할 게 아니라,
존중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대의 마음 문을 열어야 말 문이 열립니다.
말이 안 통한다고 할 때는 감정이 통하지 않는 것입니다.
상대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대화가 되지 않는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공감은 상대의 마음을 상상하는 것입니다.
공감능력 향상에는 독서, 영화, 드라마 감상이 도움이 됩니다.
'나라면 어땠을까?'상상을 해보는 겁니다.
이 때 사용하는 뇌의 부위와 실제로 인간관계시 사용하는 뇌의 부위는 일치합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토론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취미로 영화토론, 독서토론 등이 예시입니다.
경청하는 연습을 하세요.
사람들은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에게 호감을 느낍니다.
말을 잘하는 달변가가 아니라 잘 듣는 경청가가 직장에서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한때 가까웠지만 지금은 관계가 끊긴 사람이 있나요?
말 한마디 때문에 원수처럼 서로를 미워하게 된 사람이 있나요?
가까운 사람과 멀어지는 데 나의 대화법이 한몫한 게 아닌지 점검해봅시다.
내 인생을 바꾸는 가장 빠른 방법이 대화법을 바꾸는 것입니다.
제대로 전달되어야 소통이 이루어집니다.
말보다 '비언어'가 중요합니다.
멈춘 손, 흐느끼는 듯한 숨소리 등이 슬픔을 강력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표정, 눈빛, 몸짓
메라비언의 법칙에 따르면 말보다 비언어적 요소가 더 크게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집단생활을 하는 동문만 사랑의 호르몬이 나온다고 합니다.
스킨십을 나눌 때, 표정을 주고받으며 대화할 때 분비되는 것입니다.
여자에게는 옥시토닌, 남자에게는 바소프레신이 나온다고 합니다.
거울신경세포가 있기 때문에
잘 지내고 싶은 사람에게는 내가 먼저 좋게 표정을 지어보는 것입니다.
그 사람도 거울반응으로 나를 보고 웃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대화를 할 때 감정이 전혀 안 통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과 대화할 때는 문자나 전화소통보다는, 얼굴을 보며 대화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표정을 보며 얘기하면 오해의 소지도 줄이고 내 진심을 전달하기도 나아집니다.
여러분도 눈빛에서 '사랑해'라는 말보다 더 큰 감정을 느낀 적이 있을 겁니다.
오늘부터 거울 앞에 서서 내 표정을 잘 살펴보는 소통연습 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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