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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10회[오영주와 김현우의 프렌썸 데이/김장미와 이기훈의 프렌썸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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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떠나고싶다 2021. 4. 2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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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오후 10시 반 어제 따끈따끈하게 올라온 프렌즈 10회입니다.

하트시그널의 후속작 같은 구성입니다.

프렌썸이라는 이상한 신조어를 갖다 붙이면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

각자에게 주어진 질문에 답해서 결정적인 질문에 서로를 답한 이성을 매칭하여 100만원을 지급하고, 프렌썸 데이(트)를 보내도록 합니다.

 

질문의 예시는 참고로

Q. 무인도에 간다면 같이 가고 싶은 이성은?(질문은 친구지만 대답은 무조건 이성이니까 눈에 보이는 수작~)

Q. 아플 때 약을 사들고 와줬으면 하는 친구는?

Q. 스킨십이 가능할 것 같은 친구는? (여자에게만 이 질문이 있었다고 함)

Q. 같이 쌈을 싸먹을 수 있는 친구는?

등입니다.

 

각자 누가 누굴 찍었을까?

 

정재호->서민재

서민재->김도균

김도균->김장미

   매칭 실패

 

 

그리고 매칭된

이기훈-김장미

오영주-김현우

 

비즈니스라고 할지라도 빠져든다...

보면 안될것같은 마음 한켠에 두고

남 사는거 구경해봅니다.

 

카메라 따라다니는 앞에서 자연스러운 그들 정말 프로다 프로(몰입방해)

 

이기훈과 김장미는 강릉을 가기로 합니다.

이기훈이 짜온 코스. 100만원 중 50만원을 썼다고 말하는 이기훈.

캠핑카를 빌려와서 운전합니다. 강릉 안반데기라는 곳이 아주 명소라고 데려갑니다.

가는 길에 휴게소에 들러 간식거리를 사먹습니다.

이기훈은 직접 내리는 커피를 장미에게 대접하고

바닷가에 들러 서로 사진을 찍어줍니다.

또다시 운전해서 이동해

안반데기에서 해가 지는 아름다운 노을 풍경을 보면서 만끽합니다.

장미는 돌아오는 길에 배고파하고

가는 길에 차를 세워 잠깐 내려보라는 기훈, 밤하늘에 가득한 별을 보게 합니다.

그 많은 돈은 역시 먹부림으로 마무리! 대게를 먹습니다.

 

프렌썸 데이 마지막에는 친구 이용권을 서로 전해주라는 미션이 있었습니다.

기훈은 둘이 같이 나온 폴라로이드 인화 사진에 혼술할 때 부르면 3분 안에 달려간다는 메시지를 적어 전달했습니다.

장미는 물티슈를 뽑아달라며 물티슈에 쪽지를 끼워서 친구사용권을 보게 합니다.

역시 보통들이 아니다!

 

 

tv.kakao.com/v/418656279

 

tv.kakao.com/channel/3749118/cliplink/418656484

 

 

 

사람들의 관심이 쏠린 오영주와 김현우의 만남.

전주 한옥마을 인근에서 만나게 됩니다.

숙소도 한옥 느낌의 숙소..! 작은 간식바구니도 있고 사랑채도 따로 있는 곳입니다.

둘은 자연스럽게 서로 농담도 하며

[현우- 왜 너 신발 안신고 남의 신발 신고왔어?(한옥숙소에 있던 검정 고무신을 가리키며)]

편안한 분위기로 대화를 이어갑니다.

둘은 맞춘듯이 의상 스타일도 비슷한 색으로 입고 왔습니다.

검정과 흰색이 어우러진 드레스 코드.

 

저번의 재호 민재를 포함한 만남에서도 흰 상의에 청바지라는 옷이 비슷했는데

둘은 뭔가가 정말 비슷한가봅니다.

 

책방을 다니면서 서로에게 선물에줄 책을 몰래 골라주기로 한 둘입니다.

오영주는 '당신이 오늘은 꽃이에요' -나태주 책을 골랐고

김현우는 시크릿 북(포장되어 있는 상태로 겉면에 써있는 메시지만 보고 구입하는 책)을 골랐는데

원래 사려던 책(시크릿북) 말고 서점 사장이 적극 유도한 책을 사게 됩니다. 

'이끄는 대로 가다보니 사랑이었다(?)' 이런 멘트가 써있었는데

JYP 책이었습니다(가수 박진영 맞음)

난감...

김현우는 다행히 몰래 또 사둔 시크릿북이 있었습니다.

원래 사려던 시크릿북을 샀는데, '사랑이 한 일'이라는 제목의 책입니다.

그래서 영상 제목을 아래와 같이 오해의 소지가 있게 써놨습니다.

책 제목일 뿐(심지어 소설인듯-진짜 내용은 까봐야 아는..)

 

 

 

tv.kakao.com/v/418656742

정말 소름인 것은

친구사용권을 서로 건네줄 때, 아플 때 약 사들고 갈게~라는 멘트가 둘다 똑같았다는것.

제작진의 짜고치는 농간은 아니려나 괜히 의심되는...방송국놈들

 

오영주가 행복하면 좋겠다. 우는 모습이 괜히 마음이 아팠었는데 자꾸 왜 다시 그때 화면을 보여주는지!

최근에 시구도 했는데 배우 오영주로 소개가 되어서 신기합니다.

잘 풀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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