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8회 [정의동의 소개팅 두번째 만남, 이기훈과 오영주의 두번째 만남]
9회까지 진행된 상태이지만 일단 재방송 보느라 8회를 풀어보겠습니다. 도균, 장미, 의동, 민재는 다같이 모여 지난 일들을 이야기 합니다. 의동과 썸이었냐는 질문에 '섬'이라고 답하는 민재 도균은 남자와 여자 사이에 친구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친구가 생기게 되면서 그 경계에 대해 생각하게 된 듯 합니다. 남자와 여자는 친구로 지낼 수 있을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세상에서 제일 친한 친구! 이런 느낌으로는 좀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베스트프렌드라고 한다면 '아직' 연인관계로 발전하지 못했거나, 둘다 결혼을 안했으니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이기훈은 오영주네 동네 진관동 한옥카페에 방문합니다. 두번째 만남입니다. 오영주는 역시나 맛있게 잘먹어서 한옥카페 가고 싶어졌습니다.....
방송
2021. 4. 27.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