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라기] 10회. 딸 가진 죄인
김장준비하는 미영(사린의 남편 무구영의 동생)의 시가를 위해 배추를 절인 미영의 어머니(사린의 시어머니). 미영의 남편은 정작 김장날 오지 않고. 시어머니와 미영만 김장을 함. 사린의 시어머니는 뺨을 맞은 딸 미영을 데리고 집에 들어와서 자초지종을 듣는다. 미영의 남편이 무능해서 아파트를 날린 얘기, 시집살이에 결혼하고도 한번도 편한 적이 없었단 이야기.. 사린의 시어머니는 이와중에 밥타령하는 남편에게 좀 한끼라도 차려 먹으라고 한마디한다. 정작 사린의 어머니는 딸 사위가 불편할까봐 딸의 집에도 들어가지 않고 경비실에 음식을 맡겨둡니다. 힘들게 일한 어머니의 입장을 헤아려주지 않는 아버지를 본 구영 미영 혼자 힘들어하는 상황을 본 구영. 여러가지로 생각한 끝에 집에 가서 사린을 찾습니다. 집에 없는 사린..
드라마얘기
2021. 4. 27.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