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라기 마지막회] 12회. 며느라기를 받으시겠습니까?
민사린은 집을 나와서 휴대폰도 꺼두고 제주도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집니다. "명절 전 주에 친정을 갔다오라니, 어떻게 그런 말씀을 하실수가 있어?" 사린이의 말을 다시 떠올리는 무구영 무구영이는 혼자 케익을 사서 부모님댁에 방문합니다. 무구영 어머니는 아들 혼자왔다고 걱정합니다. 추석은 우리집 먼저 왔으니 내년 설엔 처가집 먼저 가겠다는 무구영 말에 어머니는 설 '전'에 다녀오라고 합니다. 큰 집에 며느리도 없이 차례를 지내냐며 아버지는 의문을 제기합니다. (아버지는 며느리가 있으나 없으나 음식을 안하면서 왜??) 공평하게 하자는 무구영의 말에 뭐든 반반 나누려고 하냐며 어떻게 무자르듯 반반 나눠지냐고 어머니의 흥분 아버지는 (한것도 없으면서) 갑자기 자식 키우는게 아무 소용없다고 급발진... 어머니는 ..
드라마얘기
2021. 4. 27.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