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저우 우육면, 꿔바로우 [종로 부암동]
서울 종로구 부암동 맛집 청운문학도서관, 윤동주문학관 근처에 있습니다. 조금 걸어가긴 해야하는데 가까운 편입니다. 중국음식점같지 않은 인테리어라 의심했는데 토마토계란밥과 가지요리가 많은걸 보니 맞습니다. 근데 한국음식처럼 깔끔하게 만든것같습니다. 대만이나 중국에서 먹어본 우육면은 맵진 않더라도 국물이 맑진 않고 빨갛거나 탁한 찐한 색이었는데, 여기는 맑은 국물도 있어서 먹어보았습니다. 한국 고깃국같은 맛이라 개성있진 않지만 무난하게 맛있는 맛입니다. 오히려 중국 특유의 향신료 냄새나 맛을 싫어하는 분은 잘 즐길 수 있는 맛 고수를 같이 넣어서 주진 않고 따로 주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넣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우육면 하나와 꿔바로우 하나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꿔바로우는 양에 비해 비싼 감이 있지만 맛있습..
진짜 찐 맛집
2021. 4. 27.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