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의원면직(퇴사) 비율, 병가, 휴직 사유
수험생활을 끝내고 합격해서 공무원생활을 처음 시작할 때는 기쁨과 설렘이 함께 했지만, 갑작스러운 비연고지 발령이나 생각과는 다른 문화,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 전혀 지켜지지 않는 워라밸(칼퇴근) 등으로 퇴사(의원면직)를 생각하는 공무원들도 많습니다. 민원을 포함한 각종 업무를 처리하고 월급을 확인하다보면 막상 서비스업 아르바이트를 해봤을때도 느끼지 못했던 모멸감과 굴욕감을 느끼기도 하죠. 적은 월급에 강제 기부금을 납부해야 하고, 막말을 듣고도 그냥 넘겨야 할 때도 있습니다. 주말에는 출근하지 않고 쉴 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들 다 쉬는 '근로자의 날'부터도 출근을 해야 하고 빨강날에도 출근을 하는 경우가 꽤 많고 야근도 있습니다. 그와중에 신분이 일반 '근로자'가 아니라서 주휴수당, 최저시급 실상과 상..
공노비
2021. 4. 15.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