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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매트 NBR TPE 무슨 차이? 8mm 구입 후기

나혼자산다/투룸생활

by 떠나고싶다 2021. 3. 2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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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홈트레이닝을 해보려고 요가매트를 구입했다. 

요가매트를 사려고 알아보는데 NBR, TPE라고 대표적으로 두 종류가 있다.

일단, TPE로 결정했는데, 그 이유는

- 재활용이 가능하며

- 몸에 안좋을만한 이상물질도 없다고 하고(아이 장난감 소재로도 쓴다고 함)

- 고무보다 단단하고, 플라스틱보다 말랑거리고 부드러운 재질

- 충격흡수가 뛰어나며 복원력이 우수하다

- 수분흡수가 적어 세균 번식의 위험이 낮다

이렇게 설명이 많았는데,

 

NBR은 특수 합성고무로 내유연성이 강하다 는 설명만 주로 있었다.

 

>> 상대적으로 TPE가 안전해보이고 환경에도 좋아보여서 TPE로 결정.

6mm, 8mm, 10mm 등이 있는데 

뛰거나 할 때 충격 흡수를 위해 두꺼운 걸 택할까 싶었지만, 막상 8mm로도 충분했다.

그리고 처음 구입해보는 것이라

6mm는 보통 전문가, 고수가 많이 쓴다고 하고, 얇아서 그런지 더 밀리지 않는다고 한다.

두꺼울 수록 더 밀리나보다.

운동할 때 맞춰볼 수 있는 선도 그려져 있고, 색이 예뻐보이는 게 8mm라서 선택한 게 크다 ㅋㅋ

가운데 무늬도 예쁘고 마음에 든다. 보통 형광색이 많은데 형광색 안좋아함..

 

2만원 정도? 다시 기록을 보니 11번가에서 19,340원에 구입했다.

같은 제품을 네이버와 11번가, 오늘의집 등에서 비교해보는데

일단 오늘의 집은 제품 종류가 너무 제한적이고 리뷰 후기도 적어서 제품이 괜찮을지 알기 어렵다. 그리고 가격도 더 저렴하진 않다. 3만원 이상 구매해야만 포인트나 쿠폰이 적용되기 때문에 결국 첫 구매 이후로 어플 삭제했다.

네이버는 검색도 쉽고 리뷰 보기도 정말 편하지만

막상 11번가 들어가서 T멤버십이나 장바구니 쿠폰, 건강 쿠폰 이런것 거의 매일 뿌리는 것이 있다.

쿠폰들을 받으면 대체적으로 네이버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최근에야 알았다.

근데 리뷰 보기가 너무 불편하다. 옵션이 한 12개 되면 그 12개 리뷰가 뒤죽박죽 다 섞여 있고 

동영상 리뷰를 올려야 포인트를 200포인트를 준대서 안쓰고 안보게 된다. 사실 이런 정적인 물건은 동영상으로 굳이 보고 싶진 않다. 

'진짜' 최저가 찾기도 좀 짜증나고. (맨 위에는 항상 광고 물건)

그래도 맘에 드는 상품(리뷰)과 판매자 명을 정확히 네이버에서 검색한 후 11번가에서 가격비교를 해본다면

상대적으로 좀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고무나라 11번가에서 쿠폰 먹여서 삼

사용해보니 플랭크나 마운틴 클라이밍 등을 했을 때 바닥은 밀리지 않고, 눌렀던 자국도 별로 남지 않았다.

근데 물은 확실히 흡수가 안돼서 자국이 조금 진하게 남아 있다. 그래도 크게 눈에 띄진 않고 바로 닦아내면 괜찮을 수도...

아무리 비싼 매트를 사도 어차피 또 바꿔야 하는 것으로 보고 아주 비싼 매트는 안사도 될 것 같다.

너무 저렴한건 또 유해물질 문제나 쉽게 찢어지고 자국이 복원이 안된다고 하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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